KT전국민주동지회
인간다운 KT를 만드는 사람들
검색
검색
로그인
소식지/성명서
현장의 목소리
사진/동영상
언론
소개
이름
비밀번호
비주얼
텍스트
돌이켜 보면 우리가 15년이상 노동자 투쟁을 통해 조합원 대중들의 요구는 <BR>“인간답게 살고 싶다”와 “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 사는 세상”이라는 두 가지로 지금까지 뛰어 오지 않았는가?<BR><BR>일하는 노동자가 주인 되는 세상은 당연히 노동자가 정치경제로부터 소외되거나 배제되는 것이 아니라 <BR>‘노동이 존중 받는 사회’이며, 비로소 노동자가 세상의 주인으로 인간답게 사는 길이다.<BR><BR>그러나 민주노조운동 15년이 지난 현재 이 두 가지을 점검해보면 노동운동은 실패했다고 단언할 수 있다. <BR><BR>여전히 노동자들은 세계 최장의 노동시간에 고통 받고 있다. <BR>저임금 노동착취의 앙금은 아침 출근 무근휴일로 눈치보며 살 수 있는 구조다. <BR><BR>우리는 고임금 노동귀족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기본급을 따지면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는 수준이라서 <BR>휴일근무와 긴급출동비 등 받지 아니하면 자녀 교육비와 은행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감당하기 힘이 들다. <BR><BR>정규직이 이 정도인데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절반의 임금을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지와 고통은 <BR>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이다. <BR><BR>노동자가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.
링크 삽입/편집
닫기
대상 URL을 입력하세요
URL
링크 텍스트
새 탭에서 링크 열기
또는 기존의 컨텐츠에 링크하기
검색
지정된 검색어를 찾을 수 없습니다. 최근의 아이템을 보여줍니다.
아이템을 선택하려면 검색이나 상하 방향키를 사용하세요.
취소